100년 후 유흥알바는 어떤 모습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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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살 남성 B씨(가명)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편의점 알바와 택배 배달 등을 하면서 돈들을 벌었다. 그러다 27살 때 활동지원사 자격을 받았고 뇌병변과 정신장애를 지닌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했다. 그러나 코로나(COVID-19)가 들이닥치면서 ‘감염 위험을 이유로 일자리를 잃게 됐다.